연구 논문 실적의 필요성

금일 정희재 선생님께서 Publication은 있으면 보너스, 없다고 매치 안되는 것은 아님. 있다고 매치되는 것도 아님. Publication은 나중에 fellowship 갈 때 도움이 된다고 언급해주셨습니다. 무엇보다 YOG, Step 2 score, US-LOR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.

제가 3년차 치프 레지던트일 때 그러니까 2011 년이니 벌써 14년 지난 일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들어주세요…저희는 6 명 선발에 약 500-600 명 지원했다고 기억하고요, 약 150-200 명 정도를 골라서 전화인터뷰를 했고 약 20-30 명 정도 대면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. 전화 인터뷰는 3년차 6 명 그리고 어텐딩에게 나눠서 했습니다. 연구 실적은 아주 눈에 띄는 예를 들어 NEJM, JAMA 이런 급 아니면 솔직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요, 앞서 말씀하시는대로 우선 USMLE 성적이 중요하고, 추천서 어디서 받았나 (딱 봐도 아는 병원인가? 미국 병원인가? 이런거…) 그리고 전화인터뷰는 영어실력이 중요하고 (아무래도 FM IM 등은 IMG 가 몰리다 보니까) 그리고 대면 인터뷰는 정말 여러가지…말하는 태도, 손짓, 농담, 스마일, 리액션, 예의 이런거 중요하게 봤습니다. 그러니까 우선은 시험성적 > 영어실력 > 인간전체 이런 순서로 각 단계에서 걸러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